어머니 전업호 김자옥 씨가 별세하였다

16일 오전 폐암으로 불치병으로 타계한 배우 김자옥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빈소를 마련했다.고인의 생전의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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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자옥이 16일 오전 폐암으로 불치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고인의 친구 · 후배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이날 아내를 사랑하는 가수 오승근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김자옥씨의 남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도 빈소를 찾아 누나를 추모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출연했던 상록수 배우 나문희 씨는 소식을 들은 뒤 곧바로 빈소를 찾았다.나문희는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개그맨 최병석,'오작교 형제들'에서 김자옥의 아들로 출연했던 탤런트 주원, 개그맨 이성미도 소식을 듣자마자 빈소를 찾아 선배를 추모했다.이후 tvn'꽃보다 누나'제작진, 배우 안성기, 김희애, 박시후 등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슬픔을 금치 못하고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탤런트 김자옥이 지난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항암 치료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tvn 예능프로그램'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는 등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폐에 암이 전이돼 오늘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은 또 다수의 작품에서 여주인공의 어머니로 출연하며 영화계의 엄마 전업주부로 통한다.